첫번째 시간에는 새해이니만큼 서로의 신년 목표를 정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를 단순히 정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루기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체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커뮤니케이션도 늘어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으니 당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일본을 벗어날 수 없는 한국'이라는 책의 일부를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쿠로다 카츠히로 씨의 비빔밥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비빔밥을 폄하하는 글을 신문에 실었는데요, 사실 저는 이 분을 그전부터 모니터링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쓴 책도 몇 권 읽었구요. 그 중에서 '일본의 영향은 무시 또는 부정'이라는 글을 함께 읽고 간단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메일을 받는 모든 분들에게 참가자격이 있습니다. 꼭 참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