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怪我で休んでいたガンミョンが最近復帰しました!!

まだ完全なコンディションではないものの先日行われたサテライト(2軍)の試合では見事フリーキックを直接叩き込みその存在感をアピールしました^^
トップでの出場目指して今後も頑張ってほしいものです!!
以下は新しいガンミョン記事ですw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4250338102238&ext=na

김광명(25·경남FC)은 2003년 조선 국적에서 한국으로 국적을 바꿨다. 자영업을 하는 아버지와 가사일을 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3남 중 둘째인 김광명은 일본 도쿄 지역에 있는 제 5 조선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가 한국 축구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5년.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대학 4년 동안 축구를 계속했다. 실력이 뛰어나지 못해서 재일대한축구단에서 선발팀으로 뛰었고 2년 연속 남해와 제주에서 경기를 했다. 전국체전에도 재일교포 선발 선수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며 "대학 선수 시절에는 명지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눈으로 보고 체험하니까 한국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국적을 바꾸며 한국 무대에 데뷔했지만 한국 국민들의 재일교포에 대한 이해 부족을 경험했다. 그는 "역사 때문에 일본에서 둥지를 틀었지만 다른 외국에 사는 재외교포랑은 또 다른 것 같다"며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힘들었는데 그런 것을 잘 모르고 잘못된 인식으로 접하기 때문에 섭섭하고 속상했던 적이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은 그런 부분을 알리는 것이 내 의무라고 생각하고 경남FC에서 실력으로 그런 것들을 알리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내셔널리그 한국철도와 서산 오메가를 거쳐 부푼 기대를 안고 K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던 김광명은 왼쪽 발등이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부상 재활 중인 김광명은 "선수생활의 첫 부상이다. 반드시 몸을 만들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경남FC의 클럽 하우스가 있는 함안에서 2시간 동안의 인터뷰를 마치고 배웅을 나오는 김광명은 "장애물을 갑자기 두 개 뛰어넘으면 쓰러질 수도 있으니까 한 단계씩 확실하게 해야 하겠다"며 자신과의 약속을 되뇌였다.

▲ '내 이름은 김굉명이 아닌 김광명'

"일본에서는 '광명(宏明)'으로 불렸다. '김광명'으로 태어나서 그동안 '김광명'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는데 여권에 '굉'으로 돼있었고 그때부터 굉으로 알려진 것 같다. '광(宏)'이라는 한자가 굉, 광, 경 등 5가지 정도로 읽을 수 있는데 굉으로 착각을 한 것 같다. 지금 수정 중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내가 오히려 어색하고 광명으로 불렸는데 왜 굉으로 불리는지…김광명, 김굉명, 카네시마 히로아키, 이름이 3개나 된다.

일본 이름에 대한 편견을 가지는 분들도 계신데 김광명의 김(金)은 일본어로 '카네'라고 읽고 광명(宏明)을 '히로아키'라고 읽는다. 중간에 섬이라는 뜻의 '시마'를 넣어서 한국 이름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카네시마 히로아키라고 부르게된 것이다. 어떻게든지 조선 이름을 간직하려했기 때문에 재일교포의 이름은 거의 대부분 비슷하다"

▲ '조선 국적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골키퍼도 문지기로 배웠다. 요즘에는 드라마도 많이 들어오고 욘사마 덕분에 한국 문화의 유입도 많지만 예전에는 한국 정보가 너무 없었다. 재일교포 사회에서도 한국에 대한 것들을 알고 싶었지만 안타까울 정도로 정보가 미비했다. 한국학교 역시 적었기 때문에 조선학교에 다닐 수밖에 없었고 조선 국적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일본 학교는 국비지원이 많은데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조선학교를 다닐 수밖에 없었다. 2~3배 돈을 더 내야 하고 학교 수가 적어서 등하교하는데 4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고생을 잊고 학교를 다녔다. 예전에는 지하철 입장권을 살 때 조선학생에게는 학생 할인 혜택을 주지 않아 시위를 통해 그런 차별이 줄이려고 했다. 그런 힘든 부분을 겪으면서 우리 역사, 말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더 하게 됐다"

▲ '북한 한국 일본 사람도 아닌 색다른 존재인가?'

"우리 민족이 복잡하기 때문에 재일교포도 복잡한 것 같다. TV에서 추성훈 선수를 봤는데 그때도 느꼈다. 추성훈 선수가 했던 '나는 누구일까'라는 생각이 나도 들었다. 일본에 살지만 일본 사람은 아니다. 나는 한국 사람이고 조선 민족이고 코리아 사람이라는 인식으로 교육을 받아왔고 김광명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학교를 다녔다. 내 피는 100% 한국 것이고 그런 인식으로 자부심,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왔다.

하지만 한국에 왔는데 반응이 틀렸다. 당연히 같은 사람이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받을 줄 알았는데 '우리와는 다르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좀 섭섭한 느낌도 있었지만 반면에 틀리니까 나한테 관심을 주기 때문에 감사한 것도 있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일본에 있었을 때도 '나는 누구일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는 2배로 생각을 더 했다. 나는 혹시나 북한 사람도 아니고 한국 사람도 아니고 일본 사람도 아닌 재일교포라는 색다른 존재인가, 내 생각을 아는 사람은 재일교포뿐 인가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아직도 한국에 와서 재일교포에 대한 인식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역사 때문에 일본에 둥지를 틀었는데 다른 외국에 사는 재외교포랑은 또 다른 것 같다. 재일교포라는 잣대보다는 같은 핏줄로 봐줬으면 한다. 여기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일본에서 더 힘들게 살아왔는데 그런 것을 모르고 잘못된 인식으로 접하기 때문에 섭섭하고 속상했던 일이 많았다"

▲ '축구로서 모든 것을 알리고 싶다'

"재일교포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그래서 축구라는 것은 특별한 존재다. 부상 만은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시즌 개막하기 전 중국이랑 평가전을 할 때 이상이 있었던 것 같다.

빠른 재활을 통해서 앞으로 기술을 살리면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싶다. 지금은 기술이 통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스피드, 압박 등 따라 나갈 수 있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공부 중이다. 흐름이 빠른 한국 축구는 골문으로 가는 노력이 확실하고 랠리 또한 빠르기 때문에 기술을 살려서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배울 것이 너무 많다.

초등학교때부터 선배, 형들의 경기를 보고 배웠고 지금은 내가 그 친구들에게 꿈을 줘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빨리 부상이 회복돼서 어린 선수들에게 꿈을 주고 재일교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싶다"

コメント(3)

テハギ〜〜〜〜〜〜〜〜このがんみょんの写真やめろ〜〜〜〜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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